삼성전자 "이게 디카야, 휴대폰이야?"

업계 최초 1200만 화소 카메라 장착 `픽손12` 6월말 유럽 출시
  • 등록 2009-06-01 오전 11:01:16

    수정 2009-06-01 오전 11:01:16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휴대전화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한 `픽손12(Pixon12)`를 6월 말 유럽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 글로벌 휴대전화 업체들이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의 시제품을 전시회에 공개한 적은 있지만 상용 제품을 내놓은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유럽 시장에 출시된 프리미엄 풀터치 카메라폰 `픽손(Pixon)`의 후속 제품이다.

1200만 화소 카메라와 더불어 카메라 기능도 완벽히 지원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에는 별도의 조작 없이 주변환경에 따라 촬영모드 등이 조절되는 `스마트 오토` 기능이 적용됐으며, `얼굴인식`, `손떨림 방지`, `뷰티샷` 등 편의기능도 첨부됐다.

신종균 삼성전자 부사장은 "최고급 카메라 기능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만족시킨 프리미엄폰"이라며 "향후 다양한 고화소카메라폰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최강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아이폰 `공습` 임박…삼성·LG 맞대응 분주
☞삼성 TV, 美 프리미엄 시장 절반을 접수하다
☞골드만삭스 "韓증시랠리 성급…종목간 차별화 예상"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