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일 여의도 본사 지하 1층에서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과 노정남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 트러스트 큐브`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신 트러스트 큐브(Daishin Trust Cube)`는 대신증권의 창업 정신인 `믿음의 세제곱`이자 `믿음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믿음을 주고 받아 더 큰 신뢰로 승화시켜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자는 뜻을 갖고 있다.
도서관인 `The Library`에는 우선 3000여권의 도서를 구입 혹은 기증 받아 배치해 놓았고, 앞으로 1만4000여권 장서를 배치해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소재를 찾거나 자기개발을 위해 활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대신증권은 그 동안 화단 위에 설치돼 있는 자사의 상징 동물인 여의도 명물 황소상을 고객이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도록 회사 앞 길가에 이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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