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아동보육시설에 간식 및 텀블러 기부

  • 등록 2021-04-16 오전 9:14:32

    수정 2021-04-16 오전 9:14:32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신세계푸드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올반 옛날통닭’ 1000마리와 텀블러 세트 150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가 방송인 탁재훈씨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올반 옛날통닭’ 목표 판매량 500봉 달성 시 아동보육시설에 올반 옛날통닭 1000마리를 기부하기로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방송 당일 착한소비에 적극 참여하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세계푸드는 목표 판매량을 채웠다.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보육시설 아동들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올반 옛날통닭’ 1000마리를 기부했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감염예방을 위한 초등학생의 필수 준비물인 개인 텀블러 세트 150개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재택봉사로 직접 만든 텀블러 파우치에 담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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