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말] 베스트셀러…혜민 스님 '완벽하지 않은~' 1위 올라

인터넷서점 예스24 2월 1주 베스트셀러 순위
혜민 스님 신작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1위
  • 등록 2016-02-06 오후 12:30:52

    수정 2016-02-06 오후 12:30:52

인터넷서점 예스24 2월 1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4년 만에 돌아온 혜민 스님의 신간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수오서재)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2월 첫째 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출간하자마자 1위에 올랐다. 3주간 1위의 자리를 지켰던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21세기북스)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2위에 머물렀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아들러 심리학 대표 도서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는 3위를 유지했다.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 ‘법륜 스님의 행복’(나무의마음)은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1955년 민족 시인 윤동주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을 복간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소와다리)은 열 계단 껑충 뛰어 5위를 기록했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한빛비즈)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르며 6위를 차지했다. 사사키 후미오의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비즈니스북스)는 다섯 계단 상승하며 7위에 안착했다. 하루 한 가지 질문에 답하며 또 다른 나에 대해 발견하는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토네이도)는 8위를 지켰다. 고 신영복 교수의 대표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돌베개)은 다섯 계단 하락한 9위로 내려왔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현대문학)는 10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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