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페이로 저소득층 어린이 사랑의 빵 기부하세요"

삼성전자, 월드비전과 '삼성페이-사랑의 빵' 기부 캠페인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서 ‘삼성 페이’로 1회당 1천원 기부
기부액 5천만원 달성시 삼성전자 5천만원 추가 후원
  • 등록 2015-12-23 오전 9:00:30

    수정 2015-12-23 오전 9:00:3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 페이’와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이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삼성 페이’로 기부하는 ‘삼성 페이-사랑의 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월드비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서 ‘삼성 페이’로 기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현금 없이도 스마트폰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 터치하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1회당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는 국내 주요 관공서, 음식점, 커피전문점, KB국민은행 등 전국 2000여곳에 설치되고 연중 상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기부 금액이 5000만원을 달성하면 추가로 5000만원을 지원하는 1대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도 함께 진행한다. ‘매칭 그랜트’란 기부자가 후원금을 지원하면 기업에서 동일한 금액을 조성해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삼성 페이’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공부방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페이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삼성 페이가 언제 어디서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보다 간편하게 실천하는 기부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1991년부터 수 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했던 월드비전 사랑의 빵 저금통이 2015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로 발전해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삼성 페이로 더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해, 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꿈이 쑥쑥 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삼성 페이’로 기부하는 ‘삼성 페이-사랑의 빵’ 캠페인을 실시한다. 월드비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서 ‘삼성 페이’로 기부가 가능하며,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현금 없이도 스마트폰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 터치하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1회당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 관련기사 ◀
☞[스펙전쟁]5분 완충 배터리·3D촬영 카메라..스마트폰 '스펙워즈'
☞[스펙전쟁]‘듀얼·트리플 렌즈’ 스마트폰 카메라 나온다
☞[스펙전쟁]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진화…접는 스마트폰 나온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고래 타투 빼꼼
  • 조보아, 섹시美 대폭발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