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약·바이오주, 반등…美 금리 인상 지연 '안도감'

  • 등록 2015-09-18 오전 9:16:21

    수정 2015-09-18 오전 9:16:2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제약·바이오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미국 금리 인상 시점이 미뤄지면서 안도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의약품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23% 오른 7123.0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0.31% 내리는 데 비해 상승 폭이 크다. 이뿐 아니라 코스닥시장에서도 제약업종이 1.92% 상승 중이다.

한미약품(128940)을 포함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LG생명과학(068870) 녹십자(006280) 부광약품(003000)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대장주 셀트리온(068270)과 더불어 대화제약(067080) 쎌바이오텍(049960) CMG제약(058820)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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