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28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교육 기술 전시회(ISTE)에 참가해 다양한 스마트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첨단 스마트 교육 솔루션 ‘삼성 스쿨’의 최신 버전을 선보이고 ‘삼성 에듀 개발자도구(SDK)’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삼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양방향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 솔루션 삼성 스쿨을 시연했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 스쿨은 지난 2012년 출시한 이후 많은 학교에서 효과를 나타내면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도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크롬북 2 교실’ 체험존을 운영하고, 양방향 전자칠판 3.0, 상업용 디스플레이, 프린터 등 교육 관련 제품들을 시연한다.
김석필 글로벌B2B센터 부사장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의 균등한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글로벌 교육 환경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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