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朴대통령, 대국민 간담회 통해 직접 대화해야"

  • 등록 2013-12-23 오전 9:51:59

    수정 2013-12-23 오전 9:51:59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3일 철도노조의 파업이 2주를 넘기는 등 민영화 논란이 계속되는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국민 간담회를 열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리가 담화를 내 민영화가 아니라고 해도 믿지 못한다면 국민이 뽑아준 대통령이 국민과 얼굴을 맞대는 게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원칙·신뢰·약속으로 대통령이 된 분”이라면서 “국민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설명하고 약속한다면 현 상황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의 이같은 발언은 박 대통령이 취임 후 기자회견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그간 장관 혹은 수석 비서관을 상대로 한 발언 등 ‘간접화법’으로 소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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