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경기가 경착륙(hard landing)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글로벌 성장 둔화와 경기순환 업종들이 누려왔던 프리미엄, 4분기에는 계절적으로 경기방어주들의 성과가 좋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연내 배당률 높은 일부 방어주를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윤 석 CS증권 리서치 대표는 "주가 조정을 거치며 가격이 낮아진 경기순환주를 매수할 기회를 찾고 있다"며 "IT업종과 일부 에너지 업종이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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