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와 현대중공업(009540)은 29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스마트쉽(Smart Ship) 전략사업에 필요한 글로벌 유무선 통신 솔루션 제공에 관한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는 스마트쉽의 선박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KT는 선박-육상간 최적의 글로벌 유무선 통신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맹수호 KT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은 세계 최고의 조선기술과 IT기술을 결합해 글로벌시장에서 양 산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향후에도 늘어나는 선박과 육상간의 통신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글로벌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이용한 정액형 글로벌해상 VSAT서비스도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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