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을 2010년 회계부터 조기도입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은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재무정보의 국제적 신뢰성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IFRS에 따른 회계기준 차이에 대한 영향분석 및 적용 방안 도출, 전환일 재무제표 작성, 시스템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기존 한국기준(K-GAAP)과 국제회계기준(K-IFRS)간 차이는 K-IFRS 전환일인 2009 회계연도 기초 재무제표에 반영해 2010 회계연도부터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너도나도 `깜짝실적`..이유가 뭘까?☞올들어 15조원 쇼핑한 외국인…더 살까?☞[이데일리TV 굿모닝마켓]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