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 지부는 20일 "사측이 오늘 임금교섭에서 3만4천 조합원들이 이해하고 설득할만한 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내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아차 지부는 지난 15~16일 이틀간 주·야간 6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였으며, 지난 15일부터 잔업 및 특근도 실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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