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신입사원 부모를 포함해 총 1600여명이 참석햇으며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STX(011810)에 대한 신뢰와 친근감을 높이는 취지로 열렸다.
서울지역 참석자들은 STX 남산타워 내 사무실, 피트니스센터, 구내 식당 등 신입사원들이 앞으로 생활하게 될 장소들을 직접 방문한 뒤, 공식 행사장인 하얏트호텔로 이동해 만찬 및 축하공연을 가졌다.
또 지난해 입사한 선배사원들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신입사원 전원은 '어머니 마음'을 합창하고 큰 절과 함께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철 STX그룹 부회장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사원과 그 가족들에게 회사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단순한 직장을 넘어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믿음을 심어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상·하반기 공채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는 STX그룹은 올 상반기 755명에 이어 하반기에도 75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새 식구로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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