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67포인트(0.43%) 내린 2467.94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경기선행지수 역할을 하는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사상 최초로 3만8000선을 돌파한 이후 후퇴했다. 반면 S&P500 지수는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도 소폭 올랐다.
수급주체별로는 개인만 401억원 나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3억원, 86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유통업이 0.50% 오르고 있고, 운수창고와 전기가스업, 화학, 섬유의복, 음식료업도 1% 미만 상승 중이다. 반면 종이목재와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은 1% 미만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다. 삼성전자(005930)는 0.66% 내린 7만4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도 1.07% 내린 13만9300원을 가리키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카카오(035720) 삼성SDI(006400)도 1%대 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 셀트리온(068270) LG화학(051910)은 1% 미만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