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NFT 마켓플레이스 유니엄(U:NIUM)은 메타버스 유니버스(UNIVERSE)의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PVP 게임 요소를 추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 (사진=유니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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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는 유저와 크리에이터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유니엄에서 판매한 NFT를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구매한 3D 캐릭터 NFT를 아바타로 설정해 유니버스에서 음성, 텍스트 채팅으로 타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PVP게임은 저스트고(Just Go. 가칭)다. 저스트고는 다른 플레이어와 팀을 이루어 경쟁하는 대규모 멀티플레이 파티 게임이다. 10인, 20인, 30인으로 플레이어 수를 선택하고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게임을 진행하는 라스트 맨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유니엄은 유니버스 유저 대상으로 저스트고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이카스 지갑을 연동하고 유니버스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유니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니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유니버스를 글로벌 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글로벌 진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NFT 콘텐츠도 빠른 시일 내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