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대구섬유박람회서 '제품홍보·상생협력' 두 토끼 잡는다

크레오라·탄섬 등 의류용·산업용 원사 선보여
최대규모 부스 고객사와 공동 구성..상담·영업 지원
조현준 사장 "고객사 지원과 노력 덕에 글로벌 선도"
  • 등록 2016-03-09 오전 8:57:34

    수정 2016-03-09 오후 4:19:05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효성(004800)은 9~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에 참가해 의류용·산업용 원사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외 326개 업체가 참여해 복합기능성 섬유, 산업용 융합 소재, 친환경·바이오헬스 소재 등 다양한 신소재들을 소개한다.

효성은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의 칼라플러스(Color+), 파워 핏(Power Fit), 에코소프트(eco-soft) 등 제품군을 비롯해 나일론·폴리에스터의 아쿠아-X(Aqua-X), 에어로히트(Aeroheat), 프레시기어(Freshgear), 코트나(Cotna) 등 고기능성 제품,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 탄섬(TANSOME)과 슈퍼섬유 아라미드 알켁스(ALKEX) 등 다양한 의류용·산업용 원사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가장 큰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동화텍스타일㈜, ㈜제이텍스, 미광다이텍㈜, ㈜대남, ㈜보광, 삼성교역㈜, 코로나텍스타일㈜, 대경텍스, ㈜에스케이텍스, ㈜대웅에프엔티 등 10개 고객사와 공동부스를 차려 고객사 상담 및 영업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에도 앞장선다. 효성은 2002년 전시회가 시작된 이후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항상 고객사와 함께 참가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섬유PG장(사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효성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섬유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 덕분”이라며 “의류용 원사에서부터 산업용 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고객사와 함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중국·대만·홍콩 등에서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최신 패션 트렌드 및 원사 활용법을 알려주는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해 효성의 고기능성·고감성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2016 PID(대구국제섬유박람회) 효성 부스 전경. 효성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