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LG전자(066570)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무빙파크 캠페인’에 참가하면서 시민들이 공원 잔디밭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포터블 스피커 40대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빙파크 캠페인은 서울 만리재에서 명동까지 이어지는 서울역 고가도로 중 600m 구간을 공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하는 행사다.
시민들은 공원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IT 기기와 LG 포터블 스피커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원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스피커 한 대에는 최대 3대의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LG 포터블 스피커는 20W(와트) 고출력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하며, ‘듀얼 패시브 레디에이터’가 탑재돼 야외에서도 풍부한 중저음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 상무는 “강력하고 품격있는 사운드에 편의성을 더한 LG 포터블 스피커로 시민들이 도심 속 여유를 즐기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모델들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무빙파크 캠페인’ 행사장에 마련된 LG 포터블 스피커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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