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에도 나 홀로 성장하는 업종이 있다. 유아용품 시장인데 중저가 제품보다 고가 유아용품의 인기가 높다. 이러한 현상은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전체 모바일 쇼핑에서 출산/유아용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육박한다. 보령메디앙스와 모나미, 매일유업, 제로투세븐, 아가방컴퍼니, 락앤락, 아이에스이커머스 등이 관련주이다.
알뜰폰 가입자가 이달 중 5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2월 말 기준으로 485만 3,784명으로 전체 이동통신시장의 8.5%를 차지하는데, 자체 브랜드로 기존 통신사업자로부터 망을 임차해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이다.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드는 업계 특성상으로 2500억 원에 이르는 적자는 내년쯤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 점유율 10%를 넘어 최대 750만 명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뜰폰 1위 업체인 CJ헬로비전(037560)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경주 하이코에서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열리고 있다. 이에 LS산전은 ICT 기반으로 기존 수처리 기술과 융합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전격 론칭했다. 전 세계 물 시장 규모가 한화 645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LS산전(010120)은 1980년대 수처리 사업을 시작해 서울과 대구 등 전국 상수도 시설에 자동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와 중동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14% 성장, 내년은 30%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터치 패널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하며, 삼성디스플레이는 3년 만에 두 배 늘어날 것으로 예측, LG디스플레이(034220) 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프리미엄 패널에 익숙한 소비자가 차량용 디스플레이에도 고화질 패널을 원할 것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 두각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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