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해양경찰청은 “청해진해운의 전신 세모그룹 근무 경력으로 논란이 된 이 국장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이용욱 전 국장을 본청 국제협력관으로 보직 이동시키고 김두석 국제협력관을 신임 정보수사국장에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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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여 년간 유 전 회장이 세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로 활동한 사실이 있어 이 국장이 세월호 관련 수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용욱 국장은 “세모그룹 이력과 구원파 신도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유 전 회장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적은 없으면 청해진해운 관계자들과도 접촉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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