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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005490) 회장은 “시스템을 이용한 보고는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실질적인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난 2일 구글플러스 행아웃을 통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국내 포스코(005490)특수강을 비롯해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해외 6개 법인이 동시에 참여했다.
구글 계정으로 접속하기만 하면 스마트폰, 태블릿, PC 가리지 않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고, 두 사람이나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처럼 문자, 아이콘, 사진을 주고받을 수도 있고, 애플 ‘페이스타임’처럼 얼굴 보며 영상채팅·회의를 할 수도 있다.
포스코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 근무지가 다른 직원 간 이동에 드는 시간이나 비용의 낭비 없이 업무협의와 보고를 진행,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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