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상습적으로 날치기 행각을 벌인 윤모(45) 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사 결과 윤씨는 주로 힘없는 부녀자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다음 미리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곧장 달아나는 수법으로 추적을 따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윤씨는 전북 전주로 주거지를 옮겨 은신해오다 지난 5일 같은 수법으로 날치기 행각을 벌였다가 경찰의 검문에 적발돼 현재 구속수감 중이다.
▶ 관련기사 ◀
☞전문가가 뽑은 `실내 장식이 가장 멋진 차 TOP 10`은?
☞6000만년 전 공룡알, 무려 40여개 발견
☞주 평균 2.8일 야근하는 직장인, 수당은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