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뚜레쥬르, 투썸 등 브랜드들이 예년보다 약 한 달 빠른 오는 11일과 18일 여름철 대표 메뉴인 빙수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베이커리 뚜레쥬르 오는 11일 `입안에서 춤추는 시원함 Summer Dance`를 컨셉트로 총 5종의 빙수를 출시한다. 기존의 정통 팥빙수, 인절미빙수, 녹차빙수 외에 망고빙수, 블루베리빙수 등 이색 과일빙수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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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빙수 출시는 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6월, 빨라야 5월이 일반적인 시기. 하지만, 이상 기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시원한 음료나 빙수를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나는 등 `차고 시원한 디저트는 여름에 먹는 것` 이라는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CJ푸드빌의 투썸과 뚜레쥬르의 경우 작년 겨울 이상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11~12월 아이스음료 매출이 동기간 전년비 55%이상 늘어났다. 특히, 최고 인기 아이템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동기간 전년비 81% 높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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