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S-Oil이 사흘째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제 마진이 개선되면서 이익 모멘텀을 강화시켜 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2일 오전 10시26분 현재
S-Oil(010950)은 전거래일 대비 900원(1.2%) 오른 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만에 최고가다.
CS증권은 "정유마진이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특히 디젤 부문이 좋다"며 "한국 정유사 가운데 S-Oil은 디젤 스프레드 개선에서 가장 크게 수혜를 보는 곳"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반영해 이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7만1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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