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프로골퍼 미셀 위 선수를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셀 위 선수는 오는 18일부터 태국에서 개최되는 LPGA 첫 경기 `혼다 PTT LPGA 타일랜드`에 참가, 기아차를 홍보한다. 미셀 위 선수는 이 대회에서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골프백을 사용하고 LPGA 투어를 비롯해 미국 현지에서 모든 활동에 기아차를 이용할 예정이다.
총 상금 170만 달러가 걸려있는 `기아 클래식`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 골프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기아차 홍보대사인 미셀 위 선수를 포함한 `2009 LPGA` 투어 상위 20위권 선수 등 총 144명의 프로골퍼들이 참가한다.
미셀 위 선수는 "우수한 품질과 성능은 물론 젊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갖춘 기아차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기아차 브랜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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