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휴대폰 내수시장 155만대..전월비 7% 감소

이통사 보조금 축소, 경기 둔화 영향
  • 등록 2008-11-04 오전 10:14:30

    수정 2008-11-04 오전 10:14:30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지난 10월 국내 휴대폰시장 규모가 9월보다 7% 가량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 집계에 따르면, 10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155만대로 9월 167만대보다 약 7% 감소했다.

이동통신사들의 단말기 보조금 축소 영향과 국내 경기 둔화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005930)는 10월 휴대폰시장 규모를 154만8600대로 파악하고, 이 가운데 8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51.7%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9월 삼성전자가 자체 집계한 국내 점유율은 48.50%였다.

LG전자(066570)는 10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155만대로 추정했다. LG전자는 42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27%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9월 점유율은 2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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