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31일 쿠웨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자버 알-아메드 변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9044만달러이다.
이번 사업은 쿠웨이트 서부지역에 위치한 알-아마드 지역에 변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준공은 2010년 6월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쿠웨이트에서 쿠웨이트 송전소 공사(3100만달러), 아주르 신규 정유공장(11억2061만달러), 아흐마디 South Pier LNG 수입터미널 시설공사(5683만달러), 올레핀2-슈아이바 항만 확장공사(469만달러) 등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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