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가상화폐 이오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이오스 가격은 13일 오후 2시 23분 현재 99.03% 오른 2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오스는 수수료가 무료인데다 뛰어난 연산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강세다. 가격이 급등하면서 거래량도 급증했다. 3조1335억원어치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 가운데 거래가 가장 활발하다.
비트코인 가격은 2088만1000원으로 전날보다 11.49% 올랐다. 지난 11일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발언을 한 이후로 꾸준하게 반등하는 모양새다.
리플과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모네로, 퀀텀, 비트코인골드, 이더리움 클래식, 제트캐시도 급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