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여원 돈뭉치가 강물에 둥둥..주인 나타나지 않는다면?

  • 등록 2015-12-09 오전 8:58:22

    수정 2015-12-09 오전 8:58:2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오스트리아의 한 소년이 다뉴브 강에서 1억여원의 돈뭉치를 건져 올렸다.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BBC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의 다뉴브 강에 약 10만 유로(약 1억3000만원)의 돈뭉치가 떠내려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다뉴브 강에서 한 소년이 총 10만 유로 어치의 500유로·100유로 지폐들을 건져 올렸다.

사진=YTN 뉴스 캡처
당시 경찰은 소년이 강에 투신한 것으로 오해한 행인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소년이 건진 돈이 위조지폐인 줄 알았으나 물에 젖은 돈을 말려서 확인한 결과 진짜 지폐로 드러났다.

아직 이 돈의 출처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돈을 발견한 날로부터 1년 안에 그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모든 금액은 소년에게 돌아간다. 이에 경찰은 소년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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