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BBC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의 다뉴브 강에 약 10만 유로(약 1억3000만원)의 돈뭉치가 떠내려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다뉴브 강에서 한 소년이 총 10만 유로 어치의 500유로·100유로 지폐들을 건져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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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소년이 건진 돈이 위조지폐인 줄 알았으나 물에 젖은 돈을 말려서 확인한 결과 진짜 지폐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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