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오전 11시 이전까지 물류센터로 입고된 주문 상품을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90% 이상의 지역에서 당일 오후까지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이 아닌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당일 배송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제한된 지역, 정해진 크기의 상품들을 대상으로 부분적으로만 당일배송이 가능했었다.
CJ대한통운은 개인 고객들의 배송 수요에 대응하고 유통업체들의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 업체와 같은 유통업체들은 인력이나 시설투자 등의 부담없이 개선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 관련기사 ◀
☞CJ대한통운 3Q 영업익 516억원..전년比 25%↑
☞CJ대한통운, 軍 통합물류 전문가 교육 실시
☞CJ대한통운, 양봉사업으로 도심 숲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