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2분기 실적 우려…5%대 급락

  • 등록 2015-07-07 오전 9:14:53

    수정 2015-07-07 오전 9:14:53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도가 집중되면서 하락하고 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도 일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04%(2만1500원) 하락한 4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 CLSA증권, UBS, 맥쿼리,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 포진해있어 외국계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실적 우려가 존재한다며 투자의견을 ‘보유(hold)’로 하향했다.

이지영 LIG투자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비 18% 줄어든 1조1387억원,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1849억원으로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170억원을 15% 하회하는 성적을 낼 것”이라며 “국내화장품은 메르스 여파로 전반적 부진했으며 6월 면세점 매출 역시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등 모든 오프라인 채널이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아모레 오설록, 코엑스 '티월드페스티벌' 참여
☞[투자의맥]장기 성장할 '경제적 해자' 기업에 주목
☞아모레퍼시픽, 중국·동남아 성장세… 2Q 실적 호조-한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