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는 공무원연금법 등 중요한 법안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공무원연금개혁을 기대하셨던 국민 여러분께 너무나 송구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6일 대국민 사과성명>
○…“오늘이 제 임기 마지막 날이다. 지난 7달 동안 부족한 제가 원내소통과 단합, 유능한 경제정당 위해서 노력했지만 어느 유럽황제 묘비명처럼 많은 것을 하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자가 여기 잠들다는 묘비명이 생각난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6일 최고위원회의>
○…“여야합의로 어렵게 타결된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많은 비판에 대해 저 역시 많은 부분 공감하고 그 비판을 겸허히 수용한다. 이번 합의를 계기로 다른 개혁도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열었고 자신감도 갖게 됐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4일 최고위원회의>
▶ 관련기사 ◀
☞ [여의도 말말말]"절체절명의 각오로 다시 시작하겠다"…外
☞ [여의도 말말말]"與 재보선 이긴다면 면죄부 주는 것"…外
☞ [여의도 말말말]"차떼기는 한나라당과 함께 사라진게 아니었다"…外
☞ [여의도 말말말]"유승민, 역대 새누리당 대표연설중 가장 훌륭해"…外
☞ [금융권 말말말]"하반기 중 취약계층 중심으로 대출부실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