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최장 125일의 대장정, 향후 일정은?

  • 등록 2015-01-11 오후 3:56:02

    수정 2015-01-12 오후 1:39:16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여야가 오는 12일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공무원연금 개혁안 내용)을 위한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 출발을 알린다.

여야는 지난 9일 연금개혁 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여당 몫인 위원장에는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선임됐고 여야 간사로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맡게 됐다.

특위 위원으로는 강석훈·강은희·김도읍·김현숙·이종훈 새누리당 의원, 김성주·김용익·배재정·진선미·홍종학 새정치연합 의원, 정진후 정의당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말 여야 합의에 따르면 연일 사회적 이슈를 끌어 모으고 있는 퇴직 공무원연금 개혁안 논의 일정은 대타협기구(활동기간 90일)가 4월 초까지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을 연금특위에 제출하고 합의된 안을 내지 못할 경우 그동안 논의된 사안을 정리해 제출하는 쪽으로 전개된다.

이후 연금특위(활동기간 100일, 1회 25일 연장가능)가 5월 초까지 법안을 완성해 공무원연금 개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만일 국민대타협기구에서 활동기간 내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할 시 특위에서 안을 내야한다는 새누리당 주장과 대타협기구 안에서 논의를 지속해야 한다는 새정치연합의 주장이 대립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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