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전국 70곳의 모든 이마트 매장 문화센터에 올인원 가전제품인 ‘홈보이’ 시연공간을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은 이를 통해 이마트 문화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홈보이 시연존에서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곳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홈보이를 활용한 스마트기기 사용법 강좌도 진행한다.
이마트 문화센터에서는 8.3인치 홈보이 패드를 통해 뭉크의 ‘절규’ 등 명화를 감상하며 직접 미술활동을 하는 강좌도 열었다. 5세이상 7세 이하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 가능하다.
LG유플의 홈보이는 전화와 오디오, TV, 전자책, 보안서비스 등을 모두 지원하는 종합 가전제품이다.
류창수 LG유플 홈솔루션사업담당은 “이마트와의 제휴를 통해 이마트 문화센터는 강좌를 소개하고 고객의 대기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홈보이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우리 회사는 고객에게 홈보이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와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유플러스는 전국 70곳의 모든 이마트 매장 문화센터에 홈보이 시연존을 만들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홈보이를 활용한 스마트 기기 사용법 강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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