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용산사옥 상량식에는 이상철 부회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임직원들과 신사옥 건설 작업을 담당한 서브원과 LG CNS, LG하우시스 등 LG 계열사 임직원 및 현장인력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용산시대’를 열어 갈 LG유플러스의 힘찬 도약을 함께 기원했다.
내년 2월 말 준공 예정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은 연면적 5만5000여㎡, 지하7층, 지상21층 규모다. 지상4층 이상은 업무시설로, 지상3층 이하는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도서관 등 지원시설로 각각 꾸며진다. 용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본사사옥은 동부이촌동 및 용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와도 연결돼 입지조건이 좋은 편이다.
이외 출입구에서 신분증을 태그하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엘리베이터가 자신의 사무실 층에 알아서 정지하는 지능형 ‘스피드 게이트’, 벽면과 창호가 톱니바퀴처럼 굴곡진 건물외관을 통해 계절에 맞게 태양광을 흡수 또는 차단하는 친환경 에너지절약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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