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유니슨(018000)이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급락세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니슨은 전일대비 450원(7.63%) 하락한 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유니슨은 156억원 규모의 스리랑카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 당시은 2008년 매출액 대비 1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계약 상대방측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 본 계약 해지를 요청, 지난 4일부로 본계약서를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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