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온혜선기자]
SK에너지(096770)는 7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갖고 소외 계층과 따뜻한 겨울 나기에 나섰다.
서울 시립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헌철 사장과 임직원 자원봉사자 80여명, 일반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측은 이번에 담근 김장 김치 7000포기를 밥퍼운동본부, 재한몽골학교, SOS어린이 마을, 서울노인복지센터 등의 사회봉사단체와 청소년 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12월 8일까지 4주간 SK에너지가 소재하고 있는 대전, 울산 등을 포함한 전국 46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SK에너지 신헌철 사장은 "이번 행사는 SK에너지 임직원, 고객들, 한국YMCA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맛있는 김장 김치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라며 "주위의 불우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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