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연한 ‘432㎐’는 삭막한 세상 속에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버스커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목은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물을 가장 아름답게 진동시키는 주파수로 ‘치유의 주파수’를 뜻한다.
둘도 없는 친구였던 싱어송라이터 지오와 탭 댄서 민혁의 과거, 그리고 버스커 하늘과 스트릿 드러머 두홍의 현재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극이 펼쳐진다. 박웅, 강찬, 김용석, 김찬종이 지오 역을, 이동주, 조현우, 문경초, 한선천이 민혁 역을 맡는다. 하늘 역에 허윤혜, 윤가은, 윤진솔, 금조, 두홍 역에 최유찬, 최호승, 조원석, 정인지가 캐스팅됐다.
티켓 가격 전석 5만원.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는 프리뷰 기간으로 전석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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