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게임업체 나이언틱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식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나이언틱은 이에 대해 “모바일과 현실을 잇는 AR과 관련된 향후 사업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언틱이 기자간담회 초청장을 행사가 임박한 23일 오후 4시23분쯤 발송한 것으로 보아 포켓몬고 한국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예상된다. 데니스황(한국명 황정목) 나이언틱 이사는 지난해 11월 기자간담회에서 “최대한 빨리 출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해 포켓몬고는 9억5000만달러(한화 약 1조112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출시 110일만에 8억달러 매출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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