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오는 21일 핀테크 기업 등 261개 기업이 참여하는 금융권 공동의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은행연합회 등 5개 금융협회와 금융회사, 정책금융기관 등 19개 기관은 공동으로 오는 21일 코엑스에서 ‘금융개혁! 창업·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금융위원회가 18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손보 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5개 금융협회와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씨티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KEB하나은행 등 7개 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기관이 주최하며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청년희망재단이 후원한다.
금융개혁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자금조달 방법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과 핀테크 기업 등 261개 기업이 현장면접 등을 통해 우수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예비창업자 등에게 새로운 자금조달 방법에 대한 안내 및 자금조달 관련 상담과 함께 성공 CEO의 창업관련 컨설팅도 진행하며 금융개혁으로 새롭게 나타나는 금융관련 분야 일자리(기술신용평가사, 독립투자자문업, 신용평가전문인력, 빅데이터 분석, 금융보안 전문가 등)를 소개하고, 현 재직자 및 컨설턴트의 취업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