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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은 동대문구 답십리동 25번지 일대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답십리 파크 자이’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답십리 파크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9개동에 총 802가구 규모로 이 중 351가구(전용면적 49~84㎡)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49㎡형 109가구 △59㎡형 145가구 △84㎡형 97가구 등이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특히 신혼부부 등 젊은 2~3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평형인 49㎡형이 포함돼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을 걸어서 갈 수 있어 종로3가역이 15분, 여의도역은 35분이면 환승없이 도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내부순환로 사근램프가 있어 차량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용두점과 청량리역 일대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이마트, 이마트 장안점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양대 병원과 가톨릭성바오로 병원 등도 가깝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GS건설은 모델하우스 개관 전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답십리역 5번 출구 앞에 ‘답십리 파크 자이 분양홍보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군자동 473-1번지 일대에 이달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