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동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다음 달 26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한다. 인천~세부와 인천~비엔티안 노선도 해당 노선의 수요 증가를 기대해 각각 주 4회, 주 2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일부터는 인천~클락, 인천~삿포로 노선을 현재보다 각각 주 5회, 주 2회씩 증편해 주 7회로 운항을 확대하며 인천~나가사키 노선도 주 4회를 늘려 매일 운항한다. 오는 12월 12일부터는 진에어가 국내 LCC 최초로 도입하는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을 인천~괌 노선에 투입함으로써 현재 대당 183석인 공급석이 약 2배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하반기에 제주~취안저우, 제주~시안, 인천~후쿠오카,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취항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제선 추가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8월 항공 여객 실적보니..'티웨이·진에어' 웃고 '이스타' 울고
☞ 진에어, 대학생 마케팅 리더 육성 프로그램 가동
☞ 한진칼, 진에어 3분기 최대실적 전망..'매수'-현대
☞ 진에어,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마케팅 협약 체결
☞ 진에어, 9~11월 출발 국내외 전 노선 항공권 특가 판매
☞ 제주항공, 신규노선 공격적 확장..LCC 1위 굳히기 나섰다
☞ 제주항공, 국내 LCC 중 첫 임직원 1000명 돌파
☞ 제주항공 "부가수입 짭짤하네"..화물·기내판매 고성장
☞ 아시아나항공, 9월 한달간 항공권 특가 판매
☞ 에티오피아항공, 인천~홍콩 항공권 27만원대 특가 판매
☞ 루프트한자, 유럽 왕복 항공권 특가 판매.."100만원부터"
☞ 제주항공, 9~10월 제주 항공권 온라인 특가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