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화 무역부문, 독거노인 수박 나눔 봉사활동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한화(000880)의 무역부문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회현동·중림동·황학동·수표동과 종로구 무악동 등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충남 예산군 황계리에서 직거래로 구입한 수박 300통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혼자 빨리’보다는 ‘함께 멀리’ 가자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을 반영한 것”이라며 “불볕더위와 전력난이 겹쳐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 무역부문 직원들이 지난 13일 서울 수표교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에게 수박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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