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태광산업(003240)은 지난 20~21일 춘천에서 서울 시내 13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거주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사내 임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한 ‘FunFun한 새싹들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태광산업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따뜻한 가족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부터 지원해 온 그룹홈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마늘빵 만들기, 명랑운동회, 요리대항전,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일반가정에 비해 캠핑, 워터파크 등과 같은 기회가 적었던 그룹홈 아이들에게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추억을 공유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에 유익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태광산업이 지난 20~21일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한 ‘그룹홈 가족과 함께한 FunFun한 새싹들 여름캠프’ 모습. 태광산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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