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도메인을 확보한 개인이나 중소기업이 다음이 제공하는 메일이나 캘린더 주소록 등을 무료로 쓸 수 있는 것.
메일은 최대 500명이 ‘개인ID@domain.com’ 형태의 메일 계정을 생성해 이용할 수 있고, 쓸수록 무제한으로 용량이 늘어난다.
27일 다음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건축·설계·제조업에서 인기를 끌었다. 규모 면에서는 100인 이하 사업자가 스마트워크 서비스 이용에 적극적이었다.
건축·설계·제조업이 약 40%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대외 활동이 많은 건설 및 제조업 사무소에서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도메인으로 다음 스마트 워크에 가입하고, PC웹뿐 아니라 모바일 다음 메일 앱 등을 활용해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규모 면에서는 100인 이하 기업이 전체의 98%로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했다. 중소규모 사업자, IT 기업의 가입자가 절반 이상인 업종별 분포와도 연결되는 결과다.
이어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을 사내 메신저로, 다음 클라우드를 공유 저장 공간으로 이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PC웹과 모바일을 넘나드는 서비스 별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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