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562명(기혼 241명, 미혼 321명)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 지출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5월 기념일 중 어느 날이 가장 부담스러운지’ 묻자, 응답자의 81.1%가 ‘어버이날’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어린이날(26.5%), 스승의날(14.2%)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기혼 직장인은 5월의 모든 기념일에 평균 56만7000여 원, 미혼 직장인은 이보다 16만원 가량 적은 40만3000여 원을 지출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었다.
미혼 직장인은 어버이날 22만여 원, 어린이날 8만여 원, 스승의날에 4만4000여 원을 지출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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