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는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화두인 `자연주의` 카테고리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중국 시장의 경우 아모레퍼시픽 직영인 제주 다원에서 재배된 유기농 녹차 원료의 `그린티 라인`을 중심으로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매장에서의 새로운 뷰티 체험, 수준 높은 카운셀링 서비스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 맞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파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현지 시간) 1호점 플래그십스토어에서 100명의 중국 현지 미디어 및 유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니스프리 브랜드 소개 등 론칭 기념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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