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300㎡의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무선네트워크 모니터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인 슈퍼사인 등 2010년 B2B용 디스플레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무선네크워크 모니터는 1대의 호스트 PC에 모니터를 11대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마다 별도의 PC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구매비용의 60%, 유지비용도 70%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모니터 31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작년 유럽 모니터시장에서 450만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14%로 선두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여세를 몰아 올해 중대형급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ISE 2010 전시회에는 50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2만 50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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