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새내기주인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의 거침없는 질주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8일 오전 10시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하며 6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인 7일에도 공모가인 2만3500원을 전날 공모가 대비 두배인 4만70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해 곧바로 상한가인 5만4000원로 직행했다.
이날도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며 현재 매수 잔량만 200만주로 유통가능 물량(226만주)과 거의 맞먹는다.
정보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은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개발 성공시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한 신약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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