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닷컴 제공] 우석레퍼토리극장은 28일부터 4월5일까지 열리는 ‘2009 서울 퍼스트 플레이 페스티벌’(2009 SFPF)을 통해 국내 초연작 5편을 선보인다.
블루 바이씨클 프러덕션의 ‘스탑 키스’(원작 다이아나 손, 연출 김준삼, 28일~2월8일)는 두 남녀가 처음 만나 첫 키스에 이르는 과정과 첫 키스 후 일어난 사건을 교차시켜 보여주면서 두 사람의 심경변화를 보여준다.
이외에 연극집단 반의 ‘달빛 트렁크’(원작·연출 박장렬, 2월12~22일)와 극단 프랑코포니의 ‘고아 뮤즈들’(원작 미셀 마크 부샤르, 연출 카티 라팽, 2월25일~3월8일)이 무대에 오르며 공연과 함께 연출가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연출가 무대서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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