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초 1310선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일단 1330선대로 눈높이는 높여 잡았다. 홍콩이 시중 유동성 확대를 위해 기준금리를 2.5%로 1%p 인하하겠다고 밝히면서 고무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달러-원 환율이 다시 30원이상 치솟으며 1360원대까지 올라가자 냉각된 투자심리는 좀처럼 해빙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외화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자 주식시장은 눈치를 살피는데 급급한 양상.
하지만 일부 수출주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우울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철강주와 기계주들은 여전히 4% 넘게 급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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